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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평사사육 중추의 케이지 적응관리는
이름 bayer 작성일   2005.04.18

들판을 뛰어놀면서 성성숙이 익어가던 성장한 사자가 붙잡혀 어느날 자기 몸의 5배 쯤 되는 케이지 그것도 공중에 떠있다고 생각을 해보시면 아마 그 사자는 심한 스트레스로 병이 들고 말것입니다. 평사에서 다리를 튼튼하게 발달시켜 케이지에 입식을 하면 케이지에서 사육이 된것 보다는 케이지 피로증 발생율 등이 줄어드는 등 장점이 많습니다.  

그럼에도 불구하고 계란값의 고공 행진으로 최근에는 110일령 이상 사육을 희망하는 산란계 농장이 늘어 나면서 문제점들이 나타나기 시작하였습니다.  

 

사육 밀도가 적고 니플로 급수가 된 친 환경 농장의 평사에서 사육된 육성추가 갑자기 케이지에 수용이 되었을 시 어느정도 스트레스를 받고 대응은 어떻게 하는것이 좋은지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게제 합니다.

 

* 친환경 농장이란 정상 사육밀도의 80 % 미만의 사육밀도를 말함 (환경 적응 소요일)

 

1. 90 일령 이하 평사에서 사육되고 단 거리 이동인 경우 이동 당일 70 %, 1일 이내에 90% 이상, 2일이내에 전 계군이 정상적인 음수와 사료를 섭취하시 시작하여 3일 정도이면 사료량 또한 정상량 으로 섭취가 가능함

 

2. 90일령 이하 평사에서 사육되고 3 시간 이상의 장거리 인 경우 이동 당일 50% , 1일 이내에 70% 이상, 2일 이내에 95% 이상의 대부분의 계군이 정상적인 사료섭취와 음수를 섭취하시 시작하여 3일 정도가 경과되어야 함.

 

3. 100일령 이상 평사에서 사육되고 단거리 이동인 경우 이동 당일 30% , 1일 이내에 70% 이상, 2일 이내에 대부분의 계군이 정상적인 사료섭취와 음수를 섭취함

 

4. 100일령 이상 평사에서 사육되고 장거리 이동인 경우 이동 당일 30% , 1일 이내에 50% 이상, 2일 이내에 80% , 3일 이내에 90 %이상의 대부분의 계군이 정상적인 사료섭취와 음수를 섭취하고 사료 섭취량이 최대로 중가하는 것은 4일 정도가 소요됨 5. 100일령 이상 평사 사육과 폭서기 장거리 이동인 경우 이동 당일은 일 부 계군에서만 활동을 하고 1일-2일이 경과하면 30-50% 수준에서 사료섭취가 시작되고  3일이 50-70 % 정도의 계군이 사료 섭취하면서 5일정도의 적응기간이 필요한것으로 보임 됨   

 

(스트레스 감소 대책)

1. 브이하이 스트레스 같은 고단위. 비타민 , 전해질, 항생제 합제를 최대 희석량으로 5일 이상 투여를 한다.  

2. 사료를 하루 5 회 이상 소량씩 돌려주어 않아있지 않토록 유도한다.

3. 이동중에 급발진 , 급 감속이 이루어 지지 않토록 한다.

4. 니플에 이상이 없는 농도에서 도착당일 포도당을 물에 희석하여 급여한다.

5. 평사에서 가능한 90 일을 초과하지 않토록 사전에 입추를 시킨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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